영남대 평생교육원(원장 이문호)은 지난 3월 10개월 과정으로 개설한 제1기 IT전문가과정 수강생 20명 중 16명이 일본 IT업체에 취업하고 수강생 중 95%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IT교육과 일본어 교육에 집중, 수강생 전원을 정보처리기사 1급과 일본어능력시험 2급 자격증을 취득케 한 것이 취업 성공의 비결이었다.
영남대 평생교육원은 특히 일본 기업의 요구를 분석, 맞춤형 교과과정을 구성하고, 자바,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벤더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장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와 함께 일본 업체에 취업시 빠른 적응을 위해 생활일본어뿐만 아니라 IT일본어와비즈니스 일본어 교육에도 집중했다.
이문호 영남대 평생교육원장(신소재공학부 교수)은 "최근 일본 기업들은 아시아에서 특히 한국인 기술자를 선호하고 있다"며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전문지식과 일본어 실력만 갖추면 국내 취업보다 더 쉬울수 있다"고 말했다.
영남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8월부터 IT전문가과정 2기생 26명을 선발 교육 중이며, 12월 말 3기생 30명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교육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교육비 중 절반 이상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