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교육부 관계자는 "포르투갈어권 국가에 대한 지원 정책에 따라 카보 베르데의 수도 프라이아에서 이날부터 Uni-CV 국립대학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지난 2004년부터 카보 베르데에 대해 국립대학 설립을 위한 인적.기술적 지원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특수 및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전달하는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브라질 교육부는 앞으로 Uni-CV 대학 졸업생 가운데 해마다 20여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브라질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라질은 포르투갈 및 앙골라, 카보 베르데, 기네비사우, 모잠비크, 상투메 프린시페 등 아프리카 5개국과 함께 지난 1996년 포르투갈어 사용국가 공동체를 구성한 이래 특히 아프리카 지역 포르투갈어권 국가에 대해 교육 분야의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체 국민 가운데 상당수가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는 동티모르 및 마카오와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