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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유재학 교수 美정신분석가 자격 취득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유재학 교수(사진)가 미국정신분석학회가 인정하는 미국 정신분석가 자격을 취득했다. 우리나라에서 미국정신분석가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1970년대 자격을 취득한 김명희씨(1996년 작고) 이후 두번째다.

건국대병원은 "미국 정신분석학회가 인정하는 정신분석가는 자격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미국을 제외하고 30명 안팎에 불과하다"며 "미국정신분석가의 자격을 취득하려면 학회가 인정하는 정신분석연구소에서 5년 이상 개인정신분석수련과정, 4년간의 정신분석이론과정의 수료 및 3개 이상의 정신분석사례를 마치고, 서류심사와 구두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열린 정신분석 증례발표회를 끝으로 미국정신분석학회가 인정하는 정신분석가 수련과정을 모두 마쳤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6-11-23 오후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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