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대(총장 허운나·이하 ICU)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주관하는 연구비 지원사업 대상자로 ICU 공학부 맹성현 교수(사진)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순수 학문발전과 첨단 기술개발, 자사 연구소와의 연구협력과 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IT관련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연구능력과 자질을 갖춘 교수나 연구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맹성현 교수는 미국 서든 메소디스트대에서 컴퓨터 과학기술 분야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템플대 조교수와 시라큐스대 종신 부교수, 충남대 교수를 거친 후 지난 2003년부터 ICU에 재직중이다. 맹교수는 그동안 정보검색과 텍스트마이닝 분야의 실력자로 평가받아 왔다.
맹 교수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지원을 받아 연구하게 되는 분야는 신문기사 등 각종 대용량 데이터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의 동향 등을 자동적으로 분석, 추적, 정리해주는 기술이다.
맹성현 교수는 "연구비 지원도 학교발전에 도움이 되겠지만, 이를 통해 ICU 재학생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 인턴 연구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