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총장은 이날 담화문에서 “경상대는 지난 10년간 학교의 위상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상대적으로 낙후한 서부경남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 노력을 해왔으나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며 “경상대를 대표해 총장으로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조 총장은 "지방자치단체, 지역언론, 주민들이 보내준 지원과 관심은 힘든 유치과정을 즐겁게 이겨 내게 한 큰 힘이었다”면서 "하지만 의과대학 교수들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유치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