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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한양대 등 4개 대학 ‘Best HRD’에 선정
27일 오후 4시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인증서 수여식
강원대, 성균관대, 수원여자대학, 한양대 등 4개 대학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6일 강원대 등 12개 공공기관과 길의료재단과 LG전자 등 36개 기업을 올해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학벌이 아닌 능력 및 성과를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교육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뽑아 정부가 인증해 주는 제도로,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 두 영역으로 나눠 평가한다.

지난해 민간부문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공공부문으로 시범사업 대상을 확대했으며 교육부와 노동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중앙인사위원회, 행정차지부 등 6개 정부기관이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인증을 받은 기관은 3년 간 인증서를 각종 대외홍보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정부 각 부처 사업 신청 시 우대, 인적자원개발 부서 담당자 국내외 연수 기회 등의 혜택을 준다.

올해 처음 실시한 공공부문에서는 강원대 등 대학 4곳과 관세청, 조달청, 병무청, 기상청 등 중앙행정기관 4곳, 강동구청, 서천군청, 영등포구청, 장성군청 등 지방자치단체 4곳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강원대는 고객 감동을 실천할 수 있는 일류 교직원 양성을 목표로 성과중심 인사고과시스템과 자기이력 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 여성공무원 주요보직 배치 및 활용을 강화하고 있으며, 평생학습 분야에서 정부투자기관, 대학 등 14개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성균관대는 ‘비전2010+’를 통해 국내 최고수준의 학사행정 전문가를 육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성균행정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했으며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6시그마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학습조직이 매우 활성화되어 연구 분임별로 산출된 결과물을 실제로 현업에 적용하고 관련서적을 출판해 직원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수원여자대학은 부서원 육성제도를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역량 진단을 통한 맞춤식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를 통한 지식경영을 실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양대는 ‘Action Learning 워크아웃’을 실시해 매년 39개 부서 750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한앵행정아카데미스쿨’을 통해 교내외 교직원들을 전문 행정인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이후 33개의 학습조직 운영을 50개 연구과제가 도출되는 등 글로벌 캠퍼스의 교두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인증서 수여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는 27일 오후 4시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다.

권형진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11-26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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