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글로벌 리더로 클 잠재 역량을 가진 학생을 특별전형을 통해 선발하라는 내용이다.
29일 KAIST에 따르면, 숨겨진 다이아몬드 발굴의 첫 주인공은 과학고생도 외국어고생도 아닌 실업고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 군은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하는 한국애니메이션고에 다니고 있다.
특히, 실업고 출신이 KAIST에 입학한 것은 1995년 이후 처음이다. 1995년 입학자는 성적이 우수해 일반전형으로 들어왔다.
지 군은 각종 올림피아드 수상자를 특별전형 대상으로 삼는 KAIST 입시요강을 보고 문을 두드렸다. 그는 ‘3D를 활용한 뮤직박스 스튜디오’로 올해 8월 제23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