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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이번에 도입한 제도는 행정서비스 모니터링 제도. 이를 위해 지난 9월 전 부서에 제도 시행에 대해 공지한데 이어 11월부터 2개월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내년 1월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정모니터링 제도는 10개 부서를 임의로 선정해 민원처리, 직접 및 전화 응대, 행정환경, 홈페이지 등 5개 영역에 걸쳐 30개 세부 항목당 5점씩 총 15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계명대는 특히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행정사무실 환경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민원업무와 관련 있는 단과대학 학사행정팀의 기존 출입문과 벽면을 내부가 들여다 보이는 투명 강화유리로 전면 교체하기로 하고, 12월부터 대대적인 개·보수공사에 돌입한다. 이미 투명한 사무실로 탈바꿈한 취업지원, 증명발급 관련 사무실 등은 대내외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사로 권위의 상징이었던 단과대학 학장실도 포함돼 총 22개 행정실과 학장실이 투명한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성은 사무처장(건축공학)교수는 “K-up(계명업그레이드) 발전전략으로 ‘교육의 내실화’와 더불어 ‘행정의 합리화’를 강조하고 있다”며 “행정의 합리화를 위해 투명한 행정환경을 구축하고 고객중심, 효율적인 교육연구지원 행정시스템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