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적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면서 지역 내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지역의 교육, 문화, 복지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대학사회와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지금까지 낙후된 지역사회와 동떨어져 상아탑으로 존재하던 서울대가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에 나섰다는 점에 있어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지금까지 서울대는 물론 전체 국내 대학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은 단기적인 지역 봉사활동이나 일회성 특강에 머물러 온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 방안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관악구는 유럽처럼 지역사회가 대학과 밀접하게 연관된 국내 첫 ‘신대학도시’로 변모하게 된다.
서울대 사범대는 2020년까지 총 3000억 원을 들이는 이 사업에 대한 제안서를 지난달 말 관악구에 제출했으며 구청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