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서울대, 공부안하는 교수는 '퇴출'
서울대 사범대 사상 처음으로 교수의 연구업적 평가 결과를 승진과 정년보장에 반영키로했다. 공부하지 않는 교수들은 '퇴출'하겠다는 것으로 인문사회계열로는 전향적인 조치다.

서울대 사범대(학장 조영달 교수)는 27일 교수가 승진하거나 정년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국제 저명 학술지에 일정 편수 이상의 연구논문이나 저서를 반드시 발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사범대 전임교수 승진과 정년보장 규정'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범대 소속 교수들은 전임강사에서 조교수로 승진시에는 1편이상, 조교수에서 부교수 승진시는 2편 이상의 국제 수준 논문 또는 저서를 반드시 발표해야 한다.

부교수에서 정교수로 정년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학과 자연과학 관련 전공 교수의 경우는 5편 이상, 사회과학과 인문학 관련 교수의 경우는 3편 이상을 필수적으로 게재해야 한다.

이와 함께 현장교육에 대한 교과교육 연구업적에 대한 평가도 신설, 현장교육을 등한시한 교수도 퇴출 대상으로 규정했다.

개정안은 지난 21일 인사위원회를 통과 12월 중 교수회의 추인을 받아 내년 5월1일자로 시행 예정이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6-11-27 오전 10:23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