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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학생회 선거 '무산'
투표율 42.59%로 미달, 내년 3월 재선거 실시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가 학생들의 외면속에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며 무산됐다.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29일 오후 6시까지 연장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유권자 1만7,252명 가운데 7,348명이 투표에 참가해 42.59%의 투표율을 기록 투표율 미달로 선거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서울대총학생회는 지난 6월 황라열 총학생회장 거짓이력 등으로 탄핵된 뒤 직무대행도 "운동권학생회에 환멸을 느낀다"며 사퇴한데 이어 이번 선거 무산으로 내년 3월까지 긴 공백기간을 갖게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투표를 실시했으나 투표율 32.5%를 기록 24일과 28~29일까지 연장투표로 진행됐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6-11-29 오후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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