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총장 목연수)는 1일 대연캠퍼스에서 '부경대-나고야대 글로벌 연구실' 현판식을 갖고 '자연재해 예측과 저감기술 분야에 대한 한·일 공동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부경대 이동인 교수의 환경대기연구실과 일본 나고야대학 우에다 교수 연구팀이 협력하는 글로벌 연구실은 올해부터 향후 9년간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태풍 피해 방지에 대한 본격적인 한·일 공동연구는 이번이 처음으로 매년 과기부로부터 5억원의 정부출연 연구비를 3~9년간 지원받게된다. 해외 연구기관의 대응자금까지 합하면 연간 10억원 안팎의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과기부의 글로벌 연구실 지원사업은 경쟁력있는 연구실을 대상으로 해외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를 주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기부는 지난 6월 올해 글로벌 연구실 사업지원 대상에 부경대-나고야대, 부산대-미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학(UCSB), 광주과학기술원-하버드 의대, 서울대-위스콘신메디슨대, 포스텍-취리히대학, 포스텍-컬럼비아대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