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지역혁신센터(소장 박용완, 전자정보공학부 교수)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Nokia) 중국 연구센터와 '노키아 학생연구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노키아는 영남대 학부와 석사과정 재학생 2~4명으로 구성된 'IT R&D 동아리'에 활동비와 연 1회의 콘테스트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 영남대는 학생들의 동아리 공간과 시설, 기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사는 또 공동 연구와 세미나를 개최 기술정보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영남대 학생과 교수진의 노키아 방문, 인턴십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박용완 소장은 "세계 1위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영남대 학생들의 연구 활동 후원자가 되기로 약속한 것은 대학의 IT 연구역량을 높이 평가한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대 RIC는 지난 2004년 12월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자·정보통신 관련 지역기술혁신센터로 선정, 지난해 7월 개소했다. 이후 경북도내 105개 단체와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 향후 10년간 120억원 규모의 '차세대 무선멀티미디어시스템 설계기술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