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12시께 대전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사회과학대 건물 4층의 한 교수 연구실에 도둑이 들어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교수의 지갑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대학과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훔친 신용카드로 이 대학 내에 위치한 현금자동지급기에서 200여만원을 인출한 뒤 인근의 다른 학교에 설치된 현금인출기에서도 200여만원을 빼내 간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14일 이 대학의 다른 교수연구실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도둑이 침입해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을 훔쳐 현금인출기에서 수백만원을 인출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금인출기의 폐쇄회로(CC)TV 화면에 찍힌 용의자의 모습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