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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육부, 대학제휴기업 정비 요구
연이은 소송, 문제 잇따르자 특단의 조치
중국 교육부장관이 최근 대학 재원으로 설립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소송과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자 중국 대학들에 새로 시작하는 사업을 재정비하라고 촉구했다. 교육부장관은 특히 대학 인사들이 대학제휴회사의 요직에서 물러나도록 지시했다.

저우 지 교육부장관은 “많은 중국 대학들이 과학 연구의 성과물을 보다 편리하고 쉽게 시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기업을 설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학들이 중국의 과학 기술 혁신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베이징대학, 칭화대학 등과 제휴한 첨단기술 기업들은 중국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대학의 이미지 제고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저우 지 교육부장관은 “하지만 수준이하의 업무와 상업적인 문제들이 건전한 대학제휴기업 발전과 대학의 안전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예로 산시성 서안자오퉁대학과 제휴를 맺은 카이위안 그룹의 경우 2004년부터 파산에 직면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위안의 초기 자본은 대학 교수들로부터 제공받았고, 교수들은 계속해 이를 상환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저우 지 교육부장관은 대학 총장들에게 대학 제휴 기업들이 현대의 첨단 기술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 기능을 하도록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회사 자산을 효과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확실하게 하도록 요청했다.

모든 대학 제휴 기업은 중국 교육부의 결정에 따라 내년 6월까지 필수적으로 조정과정을 거쳐야한다.

(신화통신)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11-30 오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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