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기호1번 후보 측이 문제삼은 학교 인터넷 자유게시판 글이 선거공정성에 영향을 줬다고 보기 어려워 재선거안을 부결시켰다고 밝히고 임씨 등의 당선을 확정했다.
이로써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소속인 임씨가 총학생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충북대는 운동권 진영이 4년만에 다시 총학생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반딧불이'라는 타이틀로 선거에 출마한 임씨 등은 23일 선거에서 총 투표수 8,358표 중 4,087표(48.8%)를 획득해 3,868표(46.3%)를 얻은 기호1번 '스펀지' 후보를 누르고 새 총학생회로 당선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