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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술지 한 자리에
경북대 '외국학술지 지원센터' 개소
전자ㆍ정보통신 분야의 해외 학술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외국학술지 지원센터'가 1일 오전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 내에 문을 열었다.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문을 연 외국학술지 지원센터는 대학의 연구활동에 필요한 각종 해외 학술지들을 구독, 보관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교육부는 대학 연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경북대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서울ㆍ수도권 3개, 지방 7개 등 총 10개 대학에 분야별 외국학술지 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지원센터는 예술ㆍ인문ㆍ어문, 사회과학ㆍ법학, 경제ㆍ경영, 자연과학, 기술과학, 전자ㆍ정보통신공학, 생명공학, 기초의학, 임상의학, 농축산 및 해양 등 10개 분야별로 전국 10개 대학에 세워진다.

전자ㆍ정보통신공학 분야를 맡은 경북대 외국학술지 지원센터는 앞으로 이 분야에서 총 850종의 학술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다른 대학 및 관련기관 연구자들은 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학술지들을 열람하거나 인터넷, 팩스, 우편으로 학술지 원문복사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외국에서 발간되는 학술지 1만8천~2만종 가운데 현재 국내 전체 대학도서관이 구독하는 학술지는 1만종 미만"이라며 "앞으로 10개의 지원센터를 통해 총 5천종의 외국학술지를 추가로 구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6-12-01 오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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