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원전'은 서울대 미대가 지난달 12∼21일 개교 60주년을 맞아 미대 출신의 원로, 중견, 소장파 작가 338명의 작품 496여점을 실제 가격보다 싼 60만원으로 통일해 판매한 행사다.
미대는 당초 선착순으로 작품을 판매하고 전시 중에도 작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었으나 7만5천건의 구매 신청이 몰리자 전시회가 끝난 23일 경찰의 입회 하에 추첨 판매했다.
행사 수익금은 출품자와 서울대 미대가 절반씩 나눴으며 미대 측 수익금 1억3천만원은 약속대로 대학 발전기금과 총동창회관 건축기금으로 각각 5천만원과 8천만원씩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