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섬 공룡 화석산지에는 공룡알과 둥지 및 용각류ㆍ수각류 공룡의 발자국 화석이 남아있으며 섬 전체가 공룡의 서식지였던 것으로 추정돼 고생태학적 연구가치가 높다고 평가됐다.
고성 백악기 퇴적구조는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형성된 연흔(連痕. 물결자국)과 우흔(雨痕. 빗방울 자국), 공룡발자국 화석 등이 곳곳에 분포돼 있다.
이곳에서 발견된 연흔 중 가장 큰 것은 가로 13.5m, 세로 7m에 이르며 보존 상태도 우수해 고환경을 해석하는데 중요한 연구자료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두 곳 모두 주변 경관이 뛰어나 자연사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만 아두섬 공룡 화석산지는 보존 및 훼손 방지를 위한 보호시설을 마련하는 동안 일반에 공개를 제한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