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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을 유비쿼터스 임베디드 상용화‘메카’로”
영남대, 경산시·전자부품연구원 등과 협약..2009년까지 20억 투자
경산을 유비쿼터스 임베디드 상용화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손을 맞잡았다. 영남대(총장 우동기)는 5일 오후 2시 경북테크노파크(경산시 삼풍동) 2층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경산시(시장 최병국), 전자부품연구원(KETI, 원장 김춘호)과 '유비쿼터스 임베디드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경산을 축으로 한 첨단 IT산업벨트를 구축함으로써 이른바 ‘경산 임베드피아(Embedpia)'를 조성하자는 것.

첫 단계로 내년 3월경 80평 규모의 ‘유비쿼터스 임베디드센터(U-임베디드센터)’가 경북TP 신관 2층에 들어서고 KETI에서 파견된 ‘유비쿼터스 임베디드 시스템 사업단’의 활동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를 시작으로 영남대를 비롯한 경산지역 대학의 연구인력과 KETI 연구원들, 경산·영천·경주 등 지역의 임베디드산업 관련업체들은 ‘차세대 IT산업 및 IT기술 로드맵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간다. 아울러 DGIST 등 국책연구기관과 해외 유수 연구기관의 유치 및 공동연구 추진으로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기반을 강화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사업도 펼쳐나간다.

특히 KETI와 영남대 등은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지역에 특화된 자동차부품업계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유비쿼터스 자동차용 임베디드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지역의 핵심업종으로 급부상한 정보가전, 이동통신 및 모바일 산업과 전통적 특화산업인 자동차산업 간의 긴밀한 연대를 이끌어냄으로써 경산지역을 임베디드 상용화 산업의 ‘허브’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임베디드 상용화산업의 활성화는 약 3만 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와 지역의 실업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2007년까지 7조2,500여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조1,000여 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007년 수출 5억 달러 달성 등 침체된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2009년 6월까지 경상북도, 경산시, KETI, 영남대 및 지역대학, 경북 테크노파크, 경북전략산업기획단 및 참여업체 등에서 출연한 총 20여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사업주체는 영남대가 맡았으며, 올해는 사업기반조성을 위해 총 5억1,500만 원이 연말까지 투자 예정이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6-12-04 오후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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