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프로그램은 '실용영어회화', '초급중국어', '초급일본어'에 올해 신설된 '글로벌시대의 한국문화와 문학' 등 4개 강좌로, 강좌별 30~40명의 인원이 배정, 총 8개 반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영남대 신축 법학전문대학원 강의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5일 동안 진행되며, 최첨단 시·청각 자료가 활용되고, 조별로 퀴즈, 발표, 역할극 등 색다른 강의법이 시도된다.
수강생들은 총 수업일수의 3/4 이상을 출석하고 상대평가에서 60점 이상을 받아야 과목당 2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취득한 학점은 취득 대학에 상관없이 협약을 체결한 모든 대학에서 정규 학점으로 인정된다.
영남대는 "지난해에는 경북대와 대구가톨릭대 등 5개 대학에서만 학점으로 인정 받았지만, 올해는 부산대, 금오공대, 안동대, 울산대 등 전국 27개 대학에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영남대는 11일 오전 9시 교내 인문관강당에서 대학생활 및 강좌별 수강내용을 소개하는 AP수강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이어 오전 10시부터 첫 수업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