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사회는 교수와 직원 88.3%의 의사를 수용하는 결정을 해야한다. 정치인 총장 선임을 반대한다"며 직선제로 선출한 2명의 후보 중에서 총장이 선임되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오 전 행자부 장관에 대해 "(오 전 장관은)공무원 사회에 경영마인드를 도입한 것으로 세간에 화제가 된 적도 있지만 대학사회는 공무원사회가 아닌 교육과 연구의 현장으로 수준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며 "오씨는 후보 등록 과정에서부터 논란을 일으켜 왔다"고 주장했다.
동국대 법인 이사회는 12일 오후 3시 오 전 장관과 이황우 경찰행정학과 교수, 한태식 선학과 교수 중 한명을 제16대 총장으로 선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