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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중기 R&D자금 지원합니다"
영남대(총장 우동기)가 지역내 중소기업의 R&D 자금을 지원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통상 대부분의 대학들은 기업으로부터 기부금 등을 전달받는 수혜자였지 능동적 주체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영남대는 6일 오전 10시30분 국제관 2층 뱀부홀에서 우동기 총장, 영남대 지역혁신센터(RIC) 박용완 소장, 대구·경북지역 8개 협력업체((주)지비테크, (주)나인원, (주)투엠테크, (주)유시스, (주)포맨정보시스템, (주)앤비즈, (주)에임넷, (주)제이시스텍)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무선네트워크 및 영상기술 연구’를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 RIC는 내년 6월말까지 총 4억5,000만 원의 연구개발비를 이들8개 협력에 분배키로 했다.

정호열, 안병철, 채영수, 박창현, 유국열 등 영남대 교수들이 공동연구 주관교수로 참여해 ‘고급형 IPTV 셋톱박스 베이스플랫폼 개발’, ‘리눅스 기반 임베디드 DVR 시스템 개발’, ‘HDTV 교육용 보드개발’ 등 세부과제를 진행 예정이다. 또 산학공동연구 결과가 제품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부과제 당 특허 1건과 시제품 1건을 제출토록 할 방침이다.

영남대 RIC는 2004년 12월 영남대와 산업자원부, 경상북도·대구광역시·경산시·구미시·칠곡군 등 5개 지자체, (재)경북테크노파크의 공동출연으로 출범한 이래 산학공동연구, 장비구축, 인력양성, 창업지원 등 지역 업체들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RIC와 공동연구를 진행했던 (주)투엠테크(대표 최상대)에서 7인치 지상파 DMB 네비게이션(ZAMM)을 최근 개발해 미국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RIC와 지역업체의 공동연구 프로젝트들이 속속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12-06 오후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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