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영배 스님)는 12일 오후 3시부터 본관 4층 교무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오 영교 전 장관을 16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동국대 관계자는 "이사회 참석 이사 11명이 만장일치로 오 전 장관을 16대 총장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73년 고려대 경영학과와 동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오 총장 내정자는 72년 행정고시(12회)를 통해 국세청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81년부터 2001년까지 상공부와 통산산업부, 산업자원부에서 통상관료로 일했으며, 99년에는 산업자원부 차관을,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을 지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는 행정자치부장관으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