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기숙사 신축으로 학교 인근에서 영업중인 하숙이나 원룸 등 학교 주변 상권 침체를 우려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숙사 건축을 위해서 도시계획신청인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다"며 "학교 측에서 주민들과 현재 협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성균관대 재학생들은 학교와 수원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지역 업주들의 이같은 이기주의를 질타하고 나섰다.
'제3의길'이라는 아이디를 사용중인 한 학생은 "성균관대 기숙사 신축은 학생 복지를 확대하려는 것일 뿐"이라며 "주민들이 이를 막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지역주민들을 비난했다. <신슬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