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신임 회장은 연세대 정치외교를 졸업한 뒤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장,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장, 대통령직인수위 외교통일 안보분야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연세대 리더십 센터 소장과 통일부 정책평가위원, 국회의원연구단체 평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양 신임 회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년도에는 대통령 선거라는 국가적 대사가 예정돼 있고 국정 운영도 불안정한 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학회의 학문적 화두를 리더십으로 정해 리더십이 국가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학술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다소 등한시해 온 사회적 쟁점들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인 학문적 활동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정치학회는 내년 1월 '역대 대통령 리더십 유형과 성과'를 주제로 한 학술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한 해간 대통령 선거, 리더십과 국제관리, 동아시아의 부상과 한국의 선택 등에 대한 다양한 국제.국내 학술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남북관계 및 대북정책과 관련된 '통일 리더십' 문제에 대해서도 활발한 학술활동 및 학술회의 개최를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