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학술/세미나

목록
프린트 스크랩
기장서 삼국시대 추정 도로 발견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연못이 발견된 곳에서 당시의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 도로가 추가로 발굴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남문화재연구원은 부산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서 7세기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폭 5m 길이 300m의 도로를 발굴했다고 8일 밝혔다.

발굴된 도로는 흙으로 단단히 다져져 있고 표면은 점토와 자갈로 덮여 있었으며 폭 1.5m의 수레바퀴 자국도 발견됐다.

신라시대 수도인 경주가 아닌 지방에서 이처럼 대규모의 도로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굴팀은 도로가 동래와 기장지역을 연결하면서 고촌지역에서 생산된 기와와 토기 등의 수송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신라시대 물류이동과 생활상을 파악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같은 곳에서 부산.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호안 길이 55.82m, 평면적 61평 규모의 삼국시대 원지(苑池.연못)가 발굴됐다.

연합뉴스 | 입력 : 06-12-08 오후 4:02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