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지역 국립대가 행정도시 입지를 위해 수년간 모든 행정역량을 모아왔는 데 행정도시 건설청이 일방적으로 입지 제안서를 받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은 납득할 수 없으며 지방분권과 국토 균형발전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립대를 배제하고 일사천리로 사립대로만 행정도시 입지 대학을 선정할 경우 졸속 추진에 따른 부작용도 클 것"이라며 ▲국립대 입지 제한 즉각 철회 ▲입지 대학 선정 일정 전면 재조정 ▲입지 대학 선정기준 사전 공개 등을 요구했다.
충남대 김지수 노조지부장은 "국립대학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 전면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