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발전계획 저지와 교육의 공공성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국립대공대위)와 교육의 시장화 저지, 교육공공성 사수를 위한 행동연대(준)(이하 교육행동연대)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교육주체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신자유주의 교육정책 철회와 사립학교법 개정, 교육재정 확보를 촉구하는 이번 결의대회에는 교수노조(준), 전교조, 대학노조, 학생단체 등 1만여명이 참가해 △국립대발전계획·전문대발전계획 철회 △7차 교육과정 및 자립형 사립고 도입 철폐 △교육재정 GNP 6% 확보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결의대회에 앞서 20일께는 교육 제 주체들이 연대한 '교육행동연대(준)'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교수노조(준), 전교조, 대학노조, 중고등학생연합 등 청소년단체, 한총련 등 대학생단체 등이 연대한 교육행동연대(준)는 대국민 1백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한 대국회 투쟁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사립학교법 개정과 부패사학 척결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이하 국민운동본부)는 오는 28일 국감이 끝나고 본격적인 법률안심사 및 예산 심의가 시작됨에 따라 각 당의 사립학교법 개정에 대한 입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모으기 위해 3당 총재 및 대표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민운동본부는 "숭실대, 덕성여대, 홍익대, 한국외대, 한동대, 한세대 등 많은 사립대학과 중·고교가 심각한 분규를 겪고 있는 만큼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사학분규를 해결하고, 재발을 방지할 제도적 장치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마련해야 한다"며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새천년민주당 한광옥 대표, 자유민주연합 김종필 총재에게 각각 면담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