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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국내외 공모전 석권…대기업 취업률 5위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맞춤형 인재, ‘디지털 탤런트(Digital Talent)’를 육성하기 위해 한성대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굵직굵직한 국내 공모전을 넘어 세계 규모의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데서 그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

취업률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교육부가 지난 9월 발표한 2006년 취업률 조사에서 한성대는 대 기 업 취 업 률 5위 (졸업생 1,000~2,000명 그룹)를 기록했다.

전체 취업률(70.2%)도 전국 163개 4년제 대학 평균(67.3%)을 웃돈다. 차별화된 인재양성시스템인 ‘디지털 파워 엘리트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어 내년에는 더욱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성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올해 고등교육기관 취업률 조사결과에서 대기업 취업률(졸업생 1,000~2,000명 규모) 5위를 기록했다.
‘디지털 파워 엘리트 프로젝트’는 한성대의 비전인‘디지털 탤런트’를 양성하기 위한 취업 프로그램이다. ‘취업 커뮤니티’가 핵심이다. 관심 분야가 비슷한 학생이 모여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함께 수집·분석하는 스터디 그룹이다. 해당 분야의 동문이나 전문가와도 네트워크를 형성해 현장감 넘치는 도움을 받고 있다. 학교 측은 해당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해 학생의 수준과 지원분야에 맞는‘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국제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어학연수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은 ‘한성글로벌 리더십’ 해외교환학생프로그램을 올해 새로 시작했다. 미국, 호주 등 영어권 3개 대학과 중국 1개 대학에 모두 100여명을 내보냈다. 1학기 때 어학연수를 받은 후 일정 수준의 공인어학성적을 취득하면 2학기 때는 현지 대학에서 전공수업을 듣는다. 최근에는 중국의 화북전력대, 북화대와‘2+2 복수학위협정’을 체결했다. 매년 방학을 이용해 ‘한성 글로벌 리더십 영어캠프’를 무료로 운영한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중국 등으로 어학연

수과정 학생을 보내는 것은 기본이다.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신입생 장학금 제도를 확 바꾸었다. 수능 언어(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이 1등급이고 탐구영역이 2등급인 학생이 입학하면 입학금과 등록금을 면제해 준다. 매 학기 평점 3.8이상의 성적을 유지하면 졸업 때까지 등록금 면제는 물론 월 30만원의 교재비를 지원받는다. 수능 3개 영역이 모두 1등급이면 유학을 떠날 때 연간 3만 달러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3년간 지원한다.

성적 장학 외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한성복지장학(A~C등급), 보훈장학, 장애학생 복지장학 등 10여 개의 신입생 특별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성적, 어학, 사회봉사, 자격증 소지 우수학생을 ‘한성디지털탤런트 장학생’으로 선발해 매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수여하는 등 재학생 3명 중 1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 자신이 가진 '끼'와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싶은 학생이라면 한성대의 문을 두드릴 만하다. 한성대는 매년 국내외의 굵직굵직한 공모전을 휩쓸다시피 하고 있다.

사범대학은 없지만 거의 모든 학과에 교직과정이 개설돼 있다는 점도 한성대의 매력이다. 19개 학과(부) 가운데 부동산학과, 의생활학부, 산업시스템공학과, 기계시스템공학과 등 4개 학과를 제외한 14개 학과(부)에 교직과정이 개설돼 있어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지식정보학부는 사서교사 2급 자격증이 나온다.

조혜경 입학홍보처장은 “소수정예 교육중심대학으로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형진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12-13 오후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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