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선거에 입후보한 3명의 후보들은 이날 투표에 앞서 소견발표를 통해 학교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선거인단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입후보자는 기호 1번 이상범(현 총장·57), 2번 김희승(컴퓨터과학부 교수·61), 3번 김학동(법학부 교수·59) 등 3명이다.
소견발표는 오후 1시30분부터 대학내 대강당에서 후보별로 20분씩 주어지며 투표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치러진다.
선거인단은 재적인원 524명 중 해외·타기관 파견중인 교원 20명과 휴직중인 직원 3명을 제외한 전임교원이 315명, 직원 209명이다.
직원의 투표권은 총장후보자 추천에 관한 규정 제12조(투표권)에 의거 교수 1인의 투표권에 대해 0.1표로 계산된다. 직원의 참여와 범위는 서울시 직원, 기성회 직원(기성회, 교육전문직)으로 하고 조교는 제외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는 경우 곧이어 2차 투표가 실시되며,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는 경우 2차 투표의 상위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3차 투표를 실시한다.
한편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13일 현재까지 선거 운동은 부정행위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투표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정선거를 치르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