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사단 관계자는 "심리상담사과정을 통해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사병들의 심리상태를 미리 파악해 군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며 "이 프로그램으로 병영사고가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양대가 장교들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는 심리상담사과정은 장병들의 병영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군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해 전문적인 심리치료와 대화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대학 심리상담치료학과 교수들이 담당하는 강의는 '자기 자신의 변화를 통한 성숙', '직장에서 동료간의 인간관계', '대화법', '가정의 화목' 등의 주제로 주 2회 6시간 실시된다. 총 15주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시험을 통해 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현재 육군훈련소, 육군부사관학교, 35사단, 육군종합군수학교의 장교, 부사관 등 군간부 60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