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지방정치학회(회장 유재일 대전대 정치언론홍보학과 교수)에 따르면 최근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대전 충남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한 결과, '여권의 잠재적인 대선후보 선호도'에서 정 전 서울대 총장이 25.3%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16.7%, 박원순 한국인권재단 이사 4.4%,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3.0% 등의 순이었다.
올해 대선후보 선호도에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43.2%로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으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23.8%,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3.0%,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2.3%,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1.5%,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단대표 1.3% 순이었다.
대선 핵심쟁점에 대해서는 경제문제가 68.6%로 가장 큰 관심사였으며 부동산 문제 10.5%, 지역균형개발 5.8%, 사호양극화 5.6%, 대북관계 4.1% 순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의 덕목으로는 경제능력(34.6%)과 리더십(30.5%)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경륜 10.8%, 도덕성 9.0%, 미래비전 제시능력 7.2%, 친화력 4.7% 순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43.0%를 얻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열린우리당(12.3%), 민주노동당(7.2%), 국민중심당(4.4%), 민주당(2.1%) 순이었으며 충청권을 대표하는 인사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47.8%로 가장 높았으며,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18.4%,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 9.0%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충청권을 이끌어갈 인사로는 심대평 국민중심 공동대표 25.6%, 이완구 충남지사 20.7%, 염홍철 중소기업특별위원장 14.0%, 박성효 대전시장 9.5% 순이었다.
이번 전화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