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총장 이효계)는 13일 오후 총장실에서 이휘성 한국IBM 사장과 공동교육센터(가칭) 개설·운영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교육센터는 숭실대 소프트웨어공학센터 내에 2월부터 2008년 1월 31일까지 1년간 설치되어 지난해 양사가 공동 개설한 4학년 대상 'IBM 컴퓨팅&솔루션' 전공과목을 점검, 관련 정규교과과정과 전문가 교육과정 등을 개발하게된다. 한국IBM측은 숭실대에 3,500만원의 공동교육센터 운영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공동으로 만드는 정규교과는 숭실대 교수진 뿐만아니라 한국IBM 경영진도 강사로 참여해 강의하기로 했으며 한국IBM은 작년 5명의 인턴십 학생 중 2명을 올해 정식 신입사원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류성렬 소프트웨어공학센터 소장(컴퓨터학부 교수)은 "우리나라는 서버 분산시스템쪽으로 너무 쪼개는 방향으로 교육이 이뤄진다"며 "컴퓨터 운영체제의 대명사처럼 되어있는 IBM 메인프레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