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는 △순천시 지역 멸종위기종 현황과 그 보전방안(순천대 김준선 교수) △멸종위기종 보건정책 방향(한국환경정책평가 이현우 책임연구원) △히어리 특성화 지역사회 협력모델(호남대 임동옥 교수)이 차례로 발표된다. 공개 세미나를 계기로 히어리를 보전하고, 나아가 지역의 특징적 관광자원으로의 개발을 모색한다는 취지.
특히 호남대 임동옥 교수는 2004년 ‘보호 중인 히어리의 자생지 내외보전과 지역사회 협력 모델 개발’ 연구로 환경부 차세대 핵심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임 교수는 1·2차년도 연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 지난해 3차년도 1억 5천여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3년간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간 △접치마을 장군봉 ‘히어리 등산로’ 개척 △1사 1촌 마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생태관광·신(新) 소득원 개발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세미나는 지역 학·관·민이 인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구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