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계자는 "전국 17개 고교 현직 교사 17명이 9일과 10일 채점에 참여하고 채점이 끝난 후 채점결과를 놓고 채점위원인 대학교수들과 토론을 벌일 것"이라며 "이는 일선 고교 교사의 의견을 들어 2008학년도 논술고사에 반영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고려대는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출제와 채점 과정 등을 담은 백서를 4월 말까지 만들어 5월 중 일선 고교에 배포해 논술지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고려대는 이번 모의논술 성적을 해당 고교를 통해 응시생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토론 결과 분석을 통해 문제를 가다듬어 여름방학 때 2차 모의 논술고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