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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할 것”
[인터뷰] 김재곤 한국대학홍보협의회 회장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회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발굴하고 협의회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지난달 14일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곤 신임회장(동의대 홍보팀장)은 정보공유를 통해 대학 홍보인들의 모임을 보다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협의회 출범 10년째를 맞아 회원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대학홍보협의회의 정체성과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임기 중 회원들이 과제와 대안을 스스로 제시하고 토론하는 ‘팀 세미나’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각 지역별 대학 홍보담당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사전에 파악해 보다 체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팀 세미나 활성화를 통해 지역별 정보 공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의회 홈페이지(www.kupa.org)를 통해 타 지역 대학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 회장은 홍보인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외국 선진대학 탐방’ 등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둘 계획.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위해 가능한 비용을 적게 들이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또 지난해 발간됐던 ‘대학 홍보 체험기’를 사례별, 분야별로 원고를 모아 대학홍보업무 지침서 내지 매뉴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 회장은 지난 1995년 동의대 홍보담당업무를 맡은 이래 초대 홍보계장, 초대 홍보팀장으로 12년째 대학홍보업무를 맡아왔다. 10년전 한국홍보협의회 창립멤버로 참여했으며 그동안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협의회 회장과 부회장, 감사, 이사를 역임, 홍보협의회에서는 ‘마당발’로 통하는 인물이다.

한편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지난 20일 동의대 본관회의실에서 대학홍보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집행부 출범식을 가졌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6-07-28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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