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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개 대학 18만 7300여명 선발
원서접수 12월 21일~27일…모집‘군’따라 달라
수능·학생부 반영 비율 등 꼼꼼히 따져봐야
13일 수능 성적 통지표를 받은 수험생들은 이제 마지막 선택의 길에 놓여 있다. 전국 199개 4년제 대학 가운데‘나만의 캠퍼스’를 골라야 한다. 선택은 항상 어렵다. 경우의 수가 많은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지레 겁부터 먹을 일은 아니다.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집계한 자료를 토대로 가장 유리한‘맞춤전형’을 찾아보자.<표 참조 A 4~6면>

◆ 지원대학 전형일정 체크=2007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199개 4년제 대학이 18만 7,325명(일반전형 91.55%, 특별전형 8.45%)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인원은 수시 2학기 합격자 등록 결과에 따라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정시모집에서는 원서접수 마감날 서버 다운을 막기 위해 모집‘군’별로 마감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일정을 체크해야 한다.‘ 가’군,‘ 나’군,‘ 가·나’군 대학은 12월21일부터 26일까지,‘ 다’군,‘ 가·다’군,‘ 나·다’군,‘ 가·나·다’군 대학은 12월22일부터 27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원서는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는 대학도 있고, 창구접수를 병행하는 곳도 있다. 광주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명신대, 성민대, 수원가톨릭대, 영산선학대, 인천가톨릭대, 포스텍(포항공대) 등은 창구접수만 실시한다.

◆ 가산점 받나 확인=수능 반영비율은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에서는 60~79%가 금강대, 대구대, 대전대, 동서대, 명지대, 서원대, 안양대, 용인대, 울산대, 인천대, 원광대, 한세대 등 116곳으로 가장 많다.

삼육대, 영남대, 전남대, 조선대 등 44곳은 50~59%를 반영하며, 이화여대 등 22곳은 40~49%를, 한림대 등 10곳은 80% 이상을 적용한다. 경동대, 나사렛대, 상명대(서울), 아주대등 4곳은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수리영역 반영 128개 대학 가운데‘가’,‘ 나’형을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이 117곳‘, 나’형만을 반영하는 대학이 11곳이다.

탐구영역은 193개 대학 중 사회탐구만을 반영하는 대학은 24곳, 사회·과학탐구 28곳, 사회·직업탐구 3곳, 사회·과학·직업탐구를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은 138곳이다.

사회 및 과학탐구는 대부분 2과목을 반영하지만 서울대는 사회탐구 영역에서 국사과목을 지정하고 있다.

수리‘가’형의 경우 반영하는 모든 대학에서 학생이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했다.

자연계열은 109개 대학이 수리‘가’형 선택시 가산점을 부여하며,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은 63곳이다. 그러나 서울대 자연대와 공대는 수리‘가’형 중 미분과 적분을 지정했다. 과학탐구영역에서 일부 과목을 지정하는 대학은 가톨릭대 의예과(과학Ⅱ 1과목 이상), 연세대(서울, Ⅰ·Ⅱ 1과목 포함), 울산대 의대(Ⅰ·Ⅱ 2과목 포함), 중부대 간호학과(화학 Ⅰ·Ⅱ, 생물 Ⅰ·Ⅱ)이다.

▲ 분할모집 대학

◆ 학생부 반영 비율=학생부는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40~49%를 반영하는 대학이 가천의대, 건국대(서울·충주), 건동대, 광주여대, 대진대, 동신대, 성신여대, 장로회신학대, 전북대 등107곳으로 가장 많았다.

30~39% 반영 대학이 경원대, 경희대(서울·수원), 덕성여대, 한국외대(서울·경기) 등 42곳으로 뒤를 이었고, 50~59% 반영 대학이 극동대, 서강대, 순천향대 등 27곳으로 집계됐다.

이어 30% 미만이 동덕여대, 세종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18곳, 100%를 반영하는 대학은 경동대, 상명대(서울) 등 2곳이다.

학생부는 석차백분율을 사용하는 대학이106곳으로 가장 많고, 91개 대학은 평어를, 10개 대학은 평어와 석차백분율을 함께 사용한다.

◆ 대학별 고사=인문계 일반전형에서 21곳이 논술을 실시한다. 경인교대, 고려대(서울), 서강대, 서울대, 수원가톨릭대, 인천가톨릭대, 춘천교대 등 7곳은 10% 이상을 반영하며, 5% 미만은 건국대(서울), 경희대(서울),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중앙대(서울), 한국외대(서울) 등 8곳이 반영한다. 또 동국대(서울), 부산대, 서울시립대, 한양대(서울) 등 5곳은 5% 이상을, 대전가톨릭대는 20% 이상을 반영한다.

면접·구술고사는 전년보다 2곳 줄어 48곳이 실시한다. 성공회대, 한국교원대, 한신대 등 23곳은 10~19%를 반영하며, 대신대, 중앙승가대 등 18곳은 20% 이상을 적용한다. 한국정보통신대 등 4곳은 5% 미만이었다.

자연계 일반전형은 경북대, 백석대, 부산대, 서울대, 한국교원대, 한동대, 포천중문의대 등 15곳에서 면접·구술고사를 실시한다. 숙명여대는 유일하게 논술고사를 치른다.

◆ 이것만은 꼭=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 모집기간 군이 같은 대학, 또는 동일대학 내 모집기간 군이 같은 모집단위에는 복수지원할 수 없다. 입학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에 이중등록하는 것도 금지된다. 복수지원 금지원칙은 일반대학(교육대학 포함)에만 적용되며 전문대와 산업대,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 각종학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최초등록 및 미등록 충원과정중의 추가등록 포함)한 학생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없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univ.kcue.or.kr)와 한국대학신문(www.unn.net),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양희 기자 yanghee@unn.net>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12-13 오후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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