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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국민대는 '도약 2010R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국민대 개교60주년 가족한마당 행사 모습. |
‘도약 2010R 프로젝트’통해 대학 특성화에 전력
가장 핵심적인 목표는 역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학 특성화’이다. 국민대는 학내 자율경쟁 시스템을 통해 디자인·자동차공학·IT·문화예술·법학 등 5개 분야를 특성화 후보로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전략 학과인 자동차공학, IT 등의 분야는 이미 대외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기계·자동차공학부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포뮬러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대회에 참가해 30위를 차지했다. 참가 대학 가운데 아시아 2위, 국내 1위의 기록이다. 25년의 역사를 가진 이 대회는 참가 대학이 140개로 한정돼 있어 이틀 만에 마감될 정도로 명망 있는 대회이다. 지난해 8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국제 마이크로 로봇 경진대회에서는 기계·자동자공학부 및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생 7명이 참가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조형대학의 산학연계 노력도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조형대학은 최근 4년간(2002~2005년) Alias, Opticore, ArtCAM, Paraform 등 세계적인 디자인 소프트웨어 회사들로부터 총 103억원에 이르는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 이들 기업의 공인 인증센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디자인 소프트웨어회사들도 국민대 조형대학을 세계를 선도하는 디자인 대
학으로 인정하고 있는 셈이다.
나아가 지난해 9월에는 전력·전자분야의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과대학 안에 삼성전기(주)와 공동으로 전력전자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전력·전자분야는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IT산업, 전기자동차 및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풍력에너지 등 친환경·신 재생 에너지 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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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형대학은 최근 4년간 세계 유수의 디자인 소프트웨어회사들로부터 총 103억원의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
교외 연구비 수주는 대학 경쟁력의 한 척도로 평가받는다. 국민대는 최근 2년간 대형 국책 연구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능형 홈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팀은 지난 2004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제2차 산업기술 기반 조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5년간 69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정보통신부로부터 지난해 정보통신 선도기반 기술개발 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3년간 총 69억원을 지원받는다. 과학기술부로부터도 나노 원천기술개발사업을 담당할 신규우수연구센터로 선정돼 2013년까지 총 27억원의 연구비를 따냈다.
특히 자기조립소재공정연구센터는 한국과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 공학연구센터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2013년까지 총 133억원을 지원받는 대형 연구개발사업이다. 서울시로부터도 ‘산학연 협력사업 주관기관’과‘전략산업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5년간 170억원과 12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올 7월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지원하는‘2006년도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신규선정대학 가운데 최고액인 23억3,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조형대학과 경영대학, 전자정보통신대학이 함께 참여하는‘유비쿼터스 IT 디자이너의 융합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이채성 입학정보처장은“최근 2년간 총 700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며“대형 국책 연구과제의 잇따른 선정은 국민대가 그 동안 산학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과 교육목표 수행에 얼마나 노력했느냐를 보여주는 잣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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