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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전형료 수입 "짭짤한데"
서울지역 주요 사립대가 지난해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전형료 수입으로 최고 11억원의 '고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사학진흥재단의 2005년 대학별 결산 자료에 따르면 단국대 11억, 경희대 10억2,000만원, 고려대 10억2,000만원, 숙명여대 9억5,000만원, 중앙대 4억3,000만원, 연세대 4억2,000만원, 이화여대 3억8,000만원, 성균관대 2억4,000만원의 입시 수익을 거뒀다.

단국대는 전형료 등으로 총 35억원을 받아 이 가운데 홍보비와 입시행정 운영비 등 입시관리비로 24억원을 지출해 11억원의 운영차익을 남겨 최고 수익을 기록했다.

수익률에서는 숙명여대가 전형료 수입 20억1,000만원 중 10억6,000만원을 입시관리 비용으로 사용하고 9억5,000만원을 남겨 무려 47.3%의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단국대 31.4%, 경희대 19.5%, 고려대 17.7%, 가톨릭대 15% 등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6-12-19 오후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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