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교수협의회(회장 박사명 교수)는 18일 성명을 통해 "최근 교수 평의원회 주관으로 진행한 총장 중간평가에서 최 총장의 공약이행과 직무수행 성과가 보통 미만으로 판명됐다"며 "총장이 취임시 중간평가 결과 보통 이하일 경우 그만 두겠다고 말한 만큼 약속을 이행하라"며 최 총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중간평가 결과 "76%의 높은 설문지 회수율을 기록한 가운데 공약이행 평균평점 2.75, 직무수행 평균평점 2.62, 전체 평균평점 2.70으로 중간 평점인 '그저 그렇다(3.0)에도 미달한다"며 "전체적으로도 '그저 그렇다'를 포함한 중간 이하라는 응답이 무려 71.5%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최 총장의 임기는 2008년 8월 4일까지로 1년 8개월의 임기를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