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대학생 공모전에 '가지치기혁신론' 등장
대학생 혁신공모전에 응모한 한 혁신이론이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주창한 '가지치기 혁신이론'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지난 9일 뉴질랜드 국빈 방문시 동포간담회 자리에서 '감나무 가지치기'를 예로 들어 혁신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당시 노 대통령은 "튼튼한 감나무를 키우기 위해 약한 가지를 잘라주거나 솎아주는 것처럼, 혁신의 가치도 당장의 고통과 아픔을 감내하면서 장기적인 미래의 수확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런데 최근 행자부가 실시한 대학생 정부혁신 공모전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 플래시애니메이션 분야에 응모한 박정현(호남대 3년)군은 자신의 출품작을 통해 감나무 가지치기 그림을 예로 들면서 "버리는 것은 힘들어도 버린 만큼이나 새로운 싹이 돋고 맛있는 열매도 맺는다"며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사를 맡았던 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장은 "혁신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의 아픔을 극복하는 창조적 변화의 노력으로 바라보는 의식이 젊은이들 사이에도 퍼져나가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이번에 응모한 대학생들을 '캠퍼스 혁신 리더'로 위촉, 혁신 마케터, 대학생 체험단, 혁신 모니터 요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입력 : 06-12-15 오후 3:49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