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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대학 신입생 유치 '총력전'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되고 본격적인 입시 전쟁이 시작되면서 전북도내 대학들도 각종 장학금과 해외연수 특전 등을 제시하는 등 우수 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전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전북대는 대학 자체 장학금과 전북대 발전지원재단, 동창회 장학법인 등에서 지원되는 70여종의 각종 장학금을 내걸고 신입생 유치에 한창이다.

이 대학은 수시2학기 및 정시모집 합격자 중 성적 우수 신입생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고 재학 중 1년간 해외 유학을 지원하며 특히 계열 수석 입학생에게는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시 미화 1만불의 유학자금도 지원한다.

또 소년소녀가장과 본교에 2명 이상의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경우 재학 중 행정 고시 등에 합격한 학생과 토익 성적이 800점 이상인 학생 중 상위 50명 등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해 전교생의 43%(2005년 기준)가 장학금을 받고 있다는 점도 주요 홍보 전략이다.

우석대는 수시 합격자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필리핀과 싱가포르 중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간과 희망 지역을 선택하도록 해 3주간 무료 영어 어학연수를 실시한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대학은 또 정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우석 GAP(Global Academy Program)을 실시, 필리핀 국립대학과 싱가포르 국립대학, 일본 와세다대, 중국 베이징대 등에서 어학 연수와 해외 문화 체험을 병행토록 하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밖에 원광대가 오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 2007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각 대학마다 박람회와 고교 방문 입시 설명회 등을 통해 우수생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연합뉴스 | 입력 : 06-12-15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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