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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텍사스대 바이오에탄올 생산 공동연구 착수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앨런 맥디아미드 교수 등 참여
과기부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2006’에 선정
전남대 양갑승 교수 연구팀은 미국 텍사스대(UTD,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나노테크연구소와 공동으로 ‘에너지 저장/전환 효율을 혁신하기 위한 나노 소재의 설계 및 공정개발과 바이오 에탄올 생산’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나노 탄소섬유 등 신규 소재를 개발해 전기화학 캐퍼시터를 구현하고, 수소 저장 및 생산 기술, 연료전지용 고온 전해질 막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 응용기술, 유전자 변형을 통한 바이오 에탄올 생산 및 수소 전환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텍사스대에서는 나노테크연구소 소장인 레이 바우만 교수, 200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앨런 맥디아미드 교수를 비롯한 교수 8명 등 총 21명이 참여하고, 전남대에서는 양갑승·이병택·이완진·조성준·배현종 교수 등 25명의 연구자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부가 동북아 연구개발(R&D) 허브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인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2006’에 선정됐으며, 내년부터 2015년까지 9년 동안 총 45억여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전남대는 "이 연구사업을 통해 전남대가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저장/변환 나노소재 연구 역량과 텍사스대의 선진 기술이 결합할 경우 단기간 내에 새로운 형태의 신에너지 개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슬기 인턴기자>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12-15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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