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장애학생들의 현실을 외면하지 말라"며 내년까지 교내에 재활학교를 세우고 학칙 개정을 통해 현재 초등과정 밖에 없는 재활학교에 중등과정을 신설하라고 연세대에 요구했다.
농성에 참여한 장애인학생 지원네트워크 김형수 사무국장은 "연세대는 재활학교 신축을 위한 예산을 배정받은 뒤 최근 신축 부지는 지정했지만 학칙 개정에 대한 약속은 미루고 있다"며 "당장 학칙이 개정되지 않으면 재활학교 6학년 9명은 근처에 전문 교육기관이 없어 내년부터 갈 곳이 없어진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