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오는 20일 저녁 7시부터 병원 지하 1층 피아노정원에서 '환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의 출연진은 모두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졌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임유진 양, 피아니스트 다니엘 정, 학생들로 구성된 재즈 트리오, CM색소폰 앙상블, 원내 수화동아리 다섯손가락과 수술실 간호사 등이 무대에 서서 환자들을 위한 연주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은 평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자원봉사들의 참여로 ‘한낮의 아름다운 휴식’이라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도 이 음악회의 자원봉사자들이다.
건국대병원은 "자원봉사자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야 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기를 희망해 기획된 행사"라며 "프로그램 순서 중간마다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