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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지원전략]복수 지원 안돼 … 인터넷 접수 확인은 필수
※이럴 때는 복수지원 절대 금물

■ 수시 1,2학기 합격자 등록 안해도 정시 지원 불가= 수시 1,2학기 모집 합격자가 당시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이 불가하다. 수시에서 예비합격 후보자 중 본인이 등록을 거부한 경우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비합격 후보자 중 본인이 등록할 의사가 없다는 표시를 한 경우는 합격자로 간주하지 않는다.

■ 군이 같은 대학간·동일 대학내 군이 같은 모집단위간 불가= 대학 정시 모집에서 모집기간 군이 같은 대학간에, 동일 대학에서 모집기간 군이 같은 모집단위간에 복수 지원이 금지된다. 일반전형과 특별 전형간 복수지원도 마찬가지로 불가하다.

■ 정시 최초 합격자, 충원과정 중 추가등록자는 추가모집 지원 불가= 대학의 정시모집에 합격하

고 정시에 등록한 경우에는 추가모집에 지원이 금지된다. 그러나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학생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추가모집 지원자 중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한 학생은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등록마감일인 2007년 2월 15일까지 등록을 포기해야한다.

■ 복수지원 무조건 안되는 건 아니다= 교육대학을 포함해 정시 모집 대학에 있어서는 모집기간 군이 다른 대학 간 또는 동일 대학 내 모집기간 군이 다른 모집단위 간에는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군별 모

집과 관계없이 교육대학을 포함한 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 간에는 서로 복수지원해도 문제가 없다.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자 처리는

모든 전형일정 종료 후 입학학기가 같은 두 곳 이상의 대학ㆍ산업대학ㆍ교육대학ㆍ전문대학에 이중으로 등록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현재 고등교육법상 이중학적금지 조항 때문에 두 곳 이상의 대학에 적을 둘 수 없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대학 재학생 신분으로 대입에 응시해 합격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경우 현재 재학 중인 대학은 반드시 자퇴해야 한다.

복수지원이나 이중등록을 하게 되면 전형 종료 후 모든 대학 신입생의 지원, 합격, 등록상황을 전산 검색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발각시 합격이 무효 처리된다.

물론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을 포함한 대학과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전문대 포함 대학 간에는 복수지원이나 이중등록 금지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인터넷 원수접수할 때 잊지말 것

인터넷 접수는 반드시 전형료 결제가 이루어진 후에야 접수가 비로소 완료된다. 원서접수 중간에 이 과정이 없었다거나 결제확인창이 뜨지 않은 경우는 오류가 발생한 것이므로 접수가 완료됐다고 임의적으로 단정짓지 말고 출력물을 확인해야 한다.

인터넷으로 접수한 원서는 창구 방문접수와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되며 인터넷으로 지원한 내용의 입력 착오, 누락의 책임은 지원자 본인에게 있고 대학에서는 책임을 일체지지 않는다는 점도 주의한다. 인터넷 접수 결제 후 수정, 취소, 환불은 절대 불가하다는 점도 미리 알아둔다.

※대입정보, 정확성·유익성 따져봐야

인터넷에는 수많은 대입정보들이 수험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인터넷 뿐만 아니라 입시철에 맞춰 발행되고 교부되는 각종 자료와 서적 등을 포함하면 정보들이 그야말로 범람하게 된다. 그러나 모든 정보가 다 의미있고 정확하며 유익한 정보는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맹신하는 자세는 자칫 실수를 범하게 할 수도 있다.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많은 인터넷 사이트와 자료가 있지만 일부는 잘못된 정보를 제시하고 있거나 정보 제공을 위해 금전 결제를 요구하기도 한다. 따라서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공신력 있는 인터넷 사이트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진학정보센터(univ.kcue.or.kr), 교육인적자원부(www.moe.go.kr),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 EBS 수능방송(www.ebsi.co.kr) 등에서 수험정보를 얻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다른 곳으로부터 정보를 얻는 경우는 무조건 믿기 보다는 여러 곳에서 해당 정보를 확인하는 수고도 필요하다.

※우선 선발 제도를 겨냥해 보자

수능, 학생부 등의 성적이 모두 우수하고 논술마저도 자신있다면 이른바 명문대학이라 불리는 대학들을 골라서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수능과 학생부 성적 중 한가지는 상대적으로 좋고 다른 한가지는 나쁘다면 지원전략을 따로 세울 필요가 있다.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과 학과가 어디인지를 정확하게 확인하면 합격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전략없이는 승산도 없다’는 것이 대학마다 입시전형방식을 달리한 후 나타난 대입의 현주소다.

학생부 성적에 비해 수능성적이 좋지만 대학별 논술고사에 그다지 자신이 없다면 우선선발제도를 시행하는 대학을 고려해볼만 하다.

가톨릭대, 강원대, 부산대, 서강대, 성균관대(인문),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은 수능성

적으로 우선선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연세대 인문계는 학생부와 수능성적만으로 절반을 뽑고 이 학계열과‘나’군 공학계열은 수능만으로 30%의 신입생을 우선 선발한다.

※수능 100% vs 학생부 100%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거나 대학별 논술고사가 내키지 않는다면 우선선발제도와 함께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하는 전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능성적만으로 일부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의외로 많다. 광운대, 건국대, 경일대, 계명대, 나사렛대, 대구가톨릭대, 인하대, 동국대, 동명대, 동신대, 동아대, 동양대, 동의대, 목포대, 부경대, 상명대, 서울

여대, 성신여대, 순천대, 숭실대, 아주대, 영남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충남대, 충북대, 포스텍(포항공대), 한국기술교대, 한국외대, 한성대, 한양대, 홍익대 등이 수능성적 100%로 입학생 일부를 선발하는

대학들이다.

수능 성적이 별로 좋지 않은 경우 학생부 성적만으로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에 도전할 만하다. 경동대, 광주대, 대불대, 상명대, 영산대, 위덕대 등에서는 학생부 100% 전형이 진행된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6-12-13 오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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