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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스’ 대학순위 높이려면..
평가담당자 9~10일 방한, 국내 대학관계자 설명회
대학 순위가 대학 경쟁력의 한 척도로 인식되면서 대학마다 평가지표 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영국 ‘더 타임스(The Times)’의 대학평가 담당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관심을 끌고 있다.

카이스트는 9일 오후 개최하는 ‘대학경쟁력 제고를 위한 컨퍼런스’에 영국 더 타임스에서 세계대학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마틴 인스 더 타임스 편집자와 벤 소우터 QS연구원(세계대학랭킹 담당) 등이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더 타임스’ 평가지표를 설명하고 평가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방안 등을 전국 대학의 평가담당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심층적인 토론을 위해 10일 오후 1~6시에는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서울)에서 국내 대학 관계자들과 개별 면담을 가진다.

개별면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스텍 광주과기원 성균관대 한양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등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경쟁력 분석협의회 참여대학과 ‘더 타임스’ 세계대학 순위 550위권인 경희대 전북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16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개별대학 면담에 이어 한 시간 동안 참가대학 전체가 참여하는 ‘Q&A’ 시간도 갖는다.

카이스트는 “국내 대학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대학 랭킹 향상을 위해 ‘더 타임스’의 평가기준에 대한 이해와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형진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1-08 오후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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