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이·취임식은 박원주 1대 이사장의 이임사와 최영철 신임 이사장의 취임사, 공로패 전달, 임원진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제2대 이사장에 취임하는 최영철 단국대 교수협의회장은 미리 배포한 취임사에서 “‘창의적인 연구·함께하는 사교련’을 캐치프레이즈로 건전한 사회를 만들고 대학교육을 바로잡기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또 “논란이 되고 있는 사립학교법 재개정 논의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면서 “‘해직교수 구제 특별법’에 의해 재임용 거부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결을 받았음에도 아직까지 복직되지 않은 많은 교수들이 있다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2년간 사교련을 이끌게 될 제2대 집행부는 최 이사장을 비롯해 임태윤 경남대 교수가 상임이사를 맡았으며, 이사는 송준호 안양대 교수, 이종복 나사렛대 교수, 이도열 우석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사교련은 지난 1987년 발족한 이래 2005년 1월 사단법인으로 전환했으며, 전국 85개 사립대 교수협의회가 회원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