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생 교육대책위, 교수노조,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참여연대 등 102개 단체는 지난 19일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범사회 대책위’(이하 대책위)를 발족하고, 등록금 문제에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정책연구를 통해 등록금 논란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첫 행사로 오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등록금 문제 해결 방안 4당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책위 공동대표인 박정원 교수노조 부위원장은 “등록금이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책임져야 할 사안임을 공유하고, 사회적 합의기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개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교육 재정 확충으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책위는 그동안 교육단체와 정치권에서 제기한 등록금 후불제와 상한제, 반액제 등을 포함해 실현 가능한 정책방안을 연구하고, 관련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